<<후긔>>

먼저 장문의 후기를 썻다가 날라가서 허탈하지만 일단 메모장에 작성해서 붙여보긴 또 첨이네요 허허

2012.7.30 어제 방문햇엇습니다

도착해서 주변을 둘러보니 경치 참좋다 라는 느낌을 받앗습니다. 앞에계곡에서는 물놀이도 하고요

그리고 앞에놓인 기럭지 긴 암벽하나.....매바위...

아래서 오르기 전 보면 만만해보입니다. 사람눈으로 보는 느낌과 실제높이는 다른거같에요

참고로 본인은 170에 85키로 가까우며 턱걸이를 2개반을하는 암벽과는 거리가멀며 능력은 출중하고 좀 잘생긴 거리의 흔한 남자입니다

원래 제스타일이 앞에 걸리적거리면 타고넘는스타일인데 매바위의 암벽이 제앞을 막고있고 강사님이 중급자 코스를 오르는분이 아직은 많지않다는 희소성에 도전하게되엇습니다. ^^

도착하자 약간 통통하신 강사님이 맞이해주시고

사무실로 들어가서 장비착용한뒤 , 장비설명을 듣고 초급자 중급자 시험코스를 체험하고, 올랐습니다. 

앞뒤로 전문 강사분이 에스코트하며 올라가는 시스템은 참 좋다고 생각합니다. 잘하는분이든지 첨하는분이든지 앞뒤로 감싸는 느낌은 매우 큰 안정감을 받았습니다. 저는 소중하니까요.

올라가면서 지도편달을 잘해주시기 때문에 걱정없이 오를수있었습니다

손과 팔에 너무힘을 주지마시고. 다리로 버티면서 몸을 밀어올리듯 오르는것이 요령이더라고요. 손은 쭉펴듯 거들뿐......저는 첨이라 그런지 내려오고나서 손이 좀 얼얼하더라고요. 아참 강사님들이 초보자를 대리고 오르실때 생명줄고리 바로 아래부분에 고리하나 더 만들어서 그곳에 앞에오르는 분의 고정고리를 매다는것이 생명줄 체인지할때와 초보자가 오를때 걸리적거리는것을 줄일수 잇을꺼같아요. 힘을 받을수있게 끌어주시기도 합니다.... 다음번 도전때는 좀더 잘오를수 잇을꺼같아요 .물론 첨해본 초보자입장에서 쓴것이니 참고만 해주세요....허허허

그 높은곳에서 오르는 도중에 사진을 찍어주시고....

강사님들 심장은 가죽인가 보아요.......>ㅇ<

심장 쫄깃한 재미와 스릴을 간만에 한껏 만끽하고온 체험이었습니다. 정말 오래간만에 전립선에 느껴지는 긴장감이였습니다. 아....좋더라고요... 등산 해본분이라면 아시겟지만 정상이나 올라가면서 음미하는 수분가득한 오이의 맛은 또다른 슬거움입니다. 오이를 몇개 챙겨갈까했는데 첨이라서 걸리적거릴까봐 가방에 그냥넣어두었거든요. 다소 아쉬웠어요. 시원한 음료와 오이를 정상에서 써비스하고 요금을 좀추가하는것도 좋을꺼같에요.

그리고 정상에오르고 난뒤 아래서 지켜보시던 이모님들의 환호성은 또다른 즐거움이였습니다 ㅋㅋㅋ 아래 환호해주신 모든 이모님들 사랑합니다~~~

미션임파서블의 톰크루즈 기분을 조금은 알꺼같았어요 .....이분도 전립선 긴장 마니아인듯........

물론 내려가서 줃어야겠지만 정상에서 쓰고잊던 썬그라스를 던질뻔했답니다. ^^

우리 앞으로 체험이 끝나고 내려오면 수고하신 강사님들께 음료수 하나씩 권하는것도 좋을꺼같아요..... 내려와서 먹는 포카리스웨트의 시원한 맛을 아직도 잊을수없네요 히히

앞으로 체험관광객이 많아지면 꼭대기 음료수 좌판 판매권은 저에게 좀.....굽신굽신~~^^

참고로 속초에서 가실분들은 시외버스터미널에서 8천원않되는 차비로 갈수잇고요 저는 차시간이 좀 기다려야해서 터미널앞쪽에있는 속초항에서 루어낚시하다 갔네요 ㅋㄷㅋㄷ 길거리 횟집에서 회를 한사라 드시고 차에오르셔도 좋을꺼같고요

그리고 올때는 5시이전에는 용대삼거리에서 시내버스타고 백담사입구까지가서 거기서 속초가는걸 타면되고요

5시이후라면 백담사입구에서 간성가는표를사고 간성에서 속초가는걸 다시사면됨니다

그리고

지금 쿠팡인가 하는 홈페이지에서 할인행사를 하네요 중급자코스가 30600원이네요 즐길수있는 최적의 기회가 아닌가 싶네요

자.....다들 최고의 스릴과 재미를 느껴보아요

^^

(강사님들 수고하셨습니다. 안전한 체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