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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10월 29일 황상수님....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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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운영자
    댓글 댓글 1건   조회Hit 731회   작성일Date 11-10-29 13:14

    본문

    친구

     

    세월이 지날수록, 나이가 들어갈수록
    '친구'의 폭이 좁아지는 걸 느낍니다

     

    '아는 사람'과 '친구'를 구별하게 되었기 때문일 겁니다

     

    '폐 끼쳐 미안해.. 신세 많이 졌어'라는 말이 필요없는..
    오히려 그런 말에 섭섭함이 느껴지는

     

    언제고 필요할 때 슬리퍼 끌고 문 두드려도,
    전화벨 울려도
    부담없는 편한 사람들, 믿을 수 있는 사람들

     

    오늘도 그 자리에 변함없이 있어주는 친구들이 있어

    힘이 되는 하루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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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기완님의 댓글

    변기완 작성일 Date

    himdol98@naver.com 으로 보내주세요~